사진전

첫 번째 이야기

행복

<Smile, Banglades 첫 번째 이야기>는 ‘행복’이란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저희 사진은 화려하거나 여느 사람들에겐 특별하지도 않을 것입니다.

너무도 해맑게 웃는 아이들, 옷을 훌렁 벗고 수영하는 아이들, 놀이기구 대신 동생을 삽에 태워 놀아 주고 있는 형, 비 오는 거리, 특이한 모양의 방글라데시 전통 배, 일터로 가는 사람들 등 시골의 추억을 자극하는 사진들은 우리의 어린 시절의 삶과 무척 닮아 있습니다.

보는 사람까지 행복해지는 아이들의 미소를 보고 있으면 자연스럽게 미소가 지어지고 그 순간만큼은 세상의 모든 근심을 잊게 됩니다. 향수를 자극하는 사진과 천진난만한 모습이 담긴 사진을 보시는 분 모두가 행복해지고 잠깐이라도 ‘행복’에 대해 생각할 기회가 됐으면 합니다.

두 번째 이야기

다름

<Smile, 방글라데시 두 번째 이야기>는 2011년부터 방글라데시를 오가며 기록해 온 사진들로, 컬러풀한 전통의상을 입은 사람들, 특이한 모양의 방글라데시 전통 배 사진 등 일반인에게 익숙하지 않은 이국적인 방글라데시의 모습을 담고 있습니다.

다른 문화와 환경 속에서 우리와 다른 삶을 살아간다는 것은 틀린 것이 아니라 다른 것 즉, 다양한 것입니다.

이번 사진전을 통해 이러한 다름이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을 더욱 풍성하고 아름답게 만드는 것이라는 메시지를 전달하며, 다른 문화를 가진 사람들에 대한 고정관념을 점검해보는 기회가 됐으면 합니다.

세 번째 이야기

Different means beautiful

우리가 사는 세계를 ‘지구마을’이라고 부를 만큼 세상은 점점 좁아지고 있고, ‘다문화’, ‘세계화’라는 단어도 교과서 속에서만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이미 우리 생활 깊숙이 들어와 있습니다.

하지만 ‘다문화’를 외치면서도 낯선 개도국의 문화에 대해서는 ‘다르다’와 ‘틀리다’를 혼용해서 사용할 뿐 아니라 ‘다름’을 ‘틀림’이라고 쉽게 생각해버리기도 합니다.

우리는 종종 위험할 정도로 편견에 사로잡혀 무지, 가난과 개도국을 등식화하고 ‘우리는 맞고, 저들은 틀리다’고 말하며 우리의 시선을 더욱더 가둬버리기도 합니다.

다른 옷을 입고, 다른 음식을 먹고, 다른 언어를 사용하며 다르게 사는 것은 틀리게 사는 것이 아님을 우리 모두는 알고 있습니다. 다르기 때문에 특별하고, 다양하기 때문에 아름다운 것입니다. 한쪽의 모습만이 아니라, 다양한 모습을 찾아보고 우리는 서로의 다른 점을 이해하며 존중해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다르다는 것은 틀린 것이 아니라 아름다운 것입니다.

전시 후기

답엘에스 전시회를 갔다.
사진이 참 따뜻하고 아름다웠다.

nimaloha

뭉클했다- 맘속으로만 생각하면서도 난 할 수 없을거라고 생각하던 일- 나랑은 왠지 먼 얘기인 것 같은- 그들은 할 수 있을 만큼 하고 있었다- 머시써 아름다워

odoodostudio

팝업 전시회

같이 걸을까

이 팝업 전시회는 멋진 기획에서 시작한 것이 아닙니다. 아름다운 제주의 숲을 걷다 이렇게 멋진 길을 친구들과 함께 하고 싶었고, 또 이런 시간들을 많은 분들과 공유하고 싶어서 시작한 프로젝트입니다.

기존의 전시장이 아닌 모두가 쉽게 오갈 수 있는 열려 있는 공간에서 방글라데시의 사진을 전시할 뿐 아니라 보다 많은 사람들과 이 시간을 공유하고 싶어 그 순간을 다시 사진으로 담아 자유롭고 쉽게 접할 수 있는 온라인을 통해 공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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