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주독립을 이룩하고 하나된 나라를 만들고자 했던 75년 전 제주도민의 뜨거운 열망을 기억합니다.

함께 기억하는 것, 그리고 계속해서 질문하는 것. 그것이 세상을 바꾸는 첫걸음임을 믿습니다.

우리는 그들의 희생을 기억하고 함께 부조리한 시스템에 분노하고 안전한 사회를 만들어 가기 위해 목소리내야 합니다.

기후위기를 맞 지구에 함께 살아가고 있는 수많은 생명체와 공존하기 위한 실천을 오늘부터 시작해보는 건 어떨까요?

아동노동 문제는 다양한 원인으로 얽혀 있어 단순한 아동노동 금지만으로는 오히려 문제를 악화시키는 경우가 많습니다. 아동을 학교로 돌려보내는 노력과 함께 건강한 일자리를 만들어 나가는 노력도 병행해야 합니다.

난민 문제는 전 세계가 연대하여 풀어야 할 우리 모두의 숙제입니다. 국제사회의 책임과 관심을 촉구하기 위해 함께 목소리내어 주세요.

“모든 사람은 태어나면서부터 자유롭고, 존엄과 권리에 있어 평등하다”
– 세계인권선언 제1조

“절대 잊지 말아야 합니다. 우우리에게는 그들과 그들의 삶을 기억해야 할 도덕적인 의무가 있습니다.”

언어를 상실한다는 것은 언어에 담긴 지식과 가치, 문화를 함께 잃는 것입니다. 언어 보존은 곧 인류의 다양한 문화를 보존하는 일입니다.

114년 전 3월 8일, 용기 있게 소리 내어준 그들에게 응답하겠습니다. 모든 불평등에 뜨겁게 분노하고 손 높이 들어 지지와 연대를 보냅니다.

우크라이나 침공 1년, 다시 평화

예술, 기억투쟁

전쟁이후, 인간 존엄에 대한 성찰적 물음

라다크로부터 배운 공존의 지혜

2024 슈퍼 선거의 해, 시작을 알린 첫 선거.
역시 이변은 없었다. 1월 7일 치러진 방글라데시 총선에서 셰이크 하시나(76) 총리가 재집권(총 5선)에 성공했다.

테러는 어떠한 경우에도 정당화될 수 없는 반문명적, 반인륜적 범죄행위로써 반드시 근절되어야 한다. 하지만 테러 근절을 위한 노력은 어느 한 나라만의 노력으로는 이룰 수 없다.

오늘날 우리는 필요해서 소비하는 것이 아니라, 습관처럼 소비합니다. 기업도 변해야 하지만 우리 역시 변해야 합니다.

이낙연총리님이 방글라데시를 방문하셨어요. 이를 계기로 한국과 방글라데시, 양국 간 협력의 길이 다양하고 폭넓게 확장되길 기원합니다!!